1월의 눈과 1월의 바다.
1월에는 은근스럽게 눈이 많이 내린것 같아요. 늦게 퇴근해서 이렇게 새하얀 모습도 자주 보네요. 물론 엉금엉금 다니는 차나 오토바이를 볼때면 슬프지만요 . 아직 저의 동심은 살아 있었네요 ^^ 정말 새하얗게 변했어요. 언젠가는 눈이와도 아무렇지 않을 나이가 되겠지만 그러기 전에는 맘껏 눈이올때 설레임과 두근거리는 마음을 느껴야겠어요 ^^ 그래도 저희 가게앞이라 옆집가게사장님들 대신해서 . 눈을 쓸기전에 한컷 ^^ 그래도 보행자 보호해야죠 ^^ 인천이에요 서울에서 왕산을 갈려면 여길꼭 거쳐야햐죠? ^^ 진짜 추웠어요 하지만 갔습니다. 바다를 보고싶었기에.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그만의 정취는 느끼고 왔네요 가슴이 확 트이는게 역시 자연은 항상 주기만 하네요 . 자연에게 너무나 고마워요 .
2018.02.20